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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식독,과채독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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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식독,과채독

 

안녕하세요. 닥터스키니, 최보윤입니다.

이번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식독'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독'

 


처음 들어보신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용어는 현대의학에서는 쓰지 않구요, 한의학에서 주로 쓰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내몸 식구이셨던 이경희 한의사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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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독을 현대의학으로 풀이해보면 유해균 또는 유해균의 활성을 돕는 나쁜 장내 환경,

유해 가스 등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과식, 폭식을 하게 되면 위장 내 많은 음식물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결국 음식물의 체류 시간이 길어져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 또한 지연됩니다.

 

때문에 위와 장에는 독성물질인 유해균이 활성화 되어 각종 소화기장애를 일으키고

염증을 발생시켜 대장암, 위암 등 각종 암에 더 쉽게 노출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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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식독 중에서 '과채독' 부분이 흥미로웠는데요,

 

과일이나 채소는 무조건 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과일이나 채소를 과다하게 드시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냉한 사람이 찬 성질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할 경우 오한을 느끼기도 하게 됩니다.

 

내몸 식구이신 설수현씨 같은 경우에도 채소를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 과일,채소를 산처럼 쌓아놓고 드시는 편이거든요,

인스타에서 과일 채소를 손질해 놓은 모습 보고 정말 많이 드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먹고나서 몸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다고 해요.

 

평소에 설수현씨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시거든요..

그런데 찬 성질의 채소를 다량으로 드셔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찬성질, 따뜻한 성질의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두신다면

조금 더 현명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먼저 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찬채소 vs 따뜻한 채소


고구마, 오이, 상추 는 찬 성질의 채소입니다.

감자, 당근, 깻잎 은 따뜻한 성질의 채소입니다.

 

따라서 만약 몸이 냉하신 분들이라면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오이보다는 당근,

상추보다는 깻잎을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만약 찬성질의 채소를 드시고 싶다면

채소를 살짝 데쳐먹거나,

조리 시 열이 많은 성질의 채소인 파, 마늘, 생강을 함께 넣어서

조리하여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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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과일 vs 따뜻한 과일


다음은 과일입니다.

 

, 참외, 수박 은 찬 성질의 과일입니다.

 

사과, 복숭아, 오렌지 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입니다.

 

따라서 만약 몸이 냉하신 분들이라면

배보다는 사과를여름과일인 수박, 참외보다는 복숭아, 오렌지를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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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과일은 차가운 성질이 많아서

속이 냉한 체질의 경우 과일을 드실 때는

식전에 먹기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y 닥터스키니, 최보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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